2026-04-03 HaiPress
지재원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패션·뷰티·컬처 10곳 이상 협약
8개 권역 온라인 마켓 집중 감시
시험구매·대시보드로 대응 강화

위고페어의 글로벌 위조상품 단속 전략 예시. 위고페어. 인공지능(AI) 기반 위조상품 대응 기업 위고페어가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K브랜드 보호 지원에 나선다. K패션·K뷰티·K컬처 인기가 높아지며 해외 이커머스 내 위조상품과 불법 리셀링이 늘자 정부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브랜드들의 지식재산권(IP) 침해 대응을 맡는 구조다.
2일 위고페어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우영미,미샤,달바,리쥬란,아임프롬,트와이스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고페어는 올해 말까지 이들 브랜드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적발과 차단,삭제 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국내 기업의 해외 IP를 보호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자체 대응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대신해 전문 기관이 위조상품 대응 전 과정을 맡는 방식이다.
위고페어는 전 세계 8개 권역의 주요 온라인 마켓을 감시할 계획이다. 카테고리별 유통 경로를 분석하는 맞춤형 단속이다. 단순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고 의심 상품을 직접 사서 진위를 가리는 시험구매 절차도 병행한다. 또한 기업이 국가별,판매자별 침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판매자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위고페어의 ‘판매자 대시보드’ 예시 화면. 위고페어.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이 장기적인 브랜드 보호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고페어는 온라인 침해 데이터를 축적해 정기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자사 IP 보호 수준을 진단하며 수출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위고페어는 AI 모니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온라인 마켓에서 위조상품 판매를 빠르게 찾아내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패션과 뷰티를 비롯해 식품,콘텐츠,생활·라이프 분야 등 100개가량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는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과 해외 현지 단속 실무를 주제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우리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위조상품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참여 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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